족부 질환

[부주상골증후군] 발 안쪽이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ionsunzero 2026. 1. 26. 16:22

 

안녕하세요 이온한의원 신도림 박선영 원장입니다

 

 

발 안쪽 특히 복숭아뼈 아래

튀어나온 뼈 주변이 아프고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걸으면 더 아파진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부주상골이란?

원래 발 안쪽에는 주상골이라는 뼈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 주상골 앞에 하나 더 뼈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뼈를 부주상골이라고 부릅니다

(accessory navicular bone)

 

 

보통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경우가 많고

있다고 해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있는거 자체가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통증이 생긴다면 문제가 되는데요!

 

 

왜 아프게 되는걸까요?

                              Tibialis posterior(후경골근)

 

 

부주상골에는 후경골근의 힘줄이 붙어있습니다

이 힘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상황들이

반복되면 부주상골 주변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요

원래 평발이거나

오래 서있거나 걷는 직업일 경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신을 경우

등 발에 부담이 가는 상황이 생기면

부주상골이 있는 분들은

주변부로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미세한 염증과 자극이 누적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상황을

부주상골 증후군이라고 표현합니다


꼭 수술을 해야하나요?

 

없는 뼈에 생긴 염증이다보니

수술을 해야하는건 아닌가 걱정을 하는데요

뼈 자체가 원인이 된건 아니고

많은 사용량으로 인해서 생긴 염증이라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 내에서

충분히 조절됩니다

*저도 부주상골이 있고

어릴 때 이 주변으로 통증이 정말 자주 생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하는데나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치료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치료가 첫번째입니다

지금 생긴 염증을 가라앉혀야 하는데요

발 안쪽 국소 염증을 완화하고

그리고 힘줄(후경골근)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향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만 잘 지나가도

걷기 힘든 통증은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후경골근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를 당분간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힘줄이 부주상골을 자꾸 잡아당기면서

재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통증만 잡고 끝내면 금방 재발합니다

부주상골 쪽 통증이 어느정도 잡혀도

후경골근에 잡힌 긴장을 완화하고

발 아치에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초~중기의 부주상골의

통증은 잘 잡히는 편입니다

물론 만성화되어있거나 힘줄의 손상이

동반되었다면 좀 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온한의원의 부주상골증후군 치료

 

 

우선 초음파를 통해서 부주상골의

염증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후경골근 힘줄 주변의 염증과 힘줄 상태를

진단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염증 치료는 아피톡신 치료를 통해 하게 되는데요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극초단파 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아피톡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어

대부분 같이 시술하게 됩니다

간혹 오래된 경우 힘줄의 파열이나

퇴행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필요한 경우에는 PDRN 을 같이 시술하기도 합니다

 

 

부주상골 자체는 병이 아니라 구조일 뿐이고

통증은 힘줄과 사용하는 습관에서 비롯한

염증 상태입니다

염증을 완화하고 힘줄 부담을 감소시키면서

생활습관만 살짝 교정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은 질환입니다 : )

치료 관련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거나

치료 예약이 필요한 경우

한의원으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